후기정말 이양반이 미쳤지 미쳤어, 어떻게 그런말을 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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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en 선생님2020-06-24 17:57
안녕하세요. 김시안 원장입니다.
김영희 고객님이 말씀해주신
재밌는 부부 이야기를
제가 대신 올려드렸어요~ ^^
영희님이 말씀하신
몸이 꼬이고 기분좋은
그 때! 옥시토신이라는
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답니다.^^
옥시토신은 편안한 감정과 친밀감,
애정을 품게 해주는 호르몬으로,
연인이나 가족 등에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요~
이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
바로 영희님처럼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하는 거에요.
사람을 늙지 않게 한다는 장수의 비결, 옥시토신.
그게 바로 영희님이 느낀 행복감과 관계가 있답니다.
좋은 사랑 많이 하시고,
더 젊고 이뻐지시길 바랄게요 ♥'◡'♥
김영희 고객님이 말씀해주신
재밌는 부부 이야기를
제가 대신 올려드렸어요~ ^^
영희님이 말씀하신
몸이 꼬이고 기분좋은
그 때! 옥시토신이라는
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답니다.^^
옥시토신은 편안한 감정과 친밀감,
애정을 품게 해주는 호르몬으로,
연인이나 가족 등에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요~
이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
바로 영희님처럼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하는 거에요.
사람을 늙지 않게 한다는 장수의 비결, 옥시토신.
그게 바로 영희님이 느낀 행복감과 관계가 있답니다.
좋은 사랑 많이 하시고,
더 젊고 이뻐지시길 바랄게요 ♥'◡'♥
'밥묵자'
60평생 살아온 우리 남편이
유일하게 하는 말이에요.
아, '자자' 이것도 하나 있네요.
참 이런 말하기 낯 뜨거운데,
관리하고 나서 관계가
확실히 좋아지긴 했어요.
제 성감도 올라가고,
남편이 좋아하는 것도
티가 나더라구요.
아니 그런데 참, 이양반이 미쳤지.
사람이 기분이 좋으니까
그런말이 툭~ 튀어나오나 봐요.
관계 중에 갑자기
'사랑한다'고 하는 거에요.
끼야아아~~사랑한다 라니
미쳤지 정말.
자기도, 얼떨결에 했는지
얼굴이 벌~게 져가지고.
갑자기 기침을 '콜록콜록'
해대면서 안한척 하더군요.
아니 근데 그게
기침소리로 가려지나요?
.
.
.
.
.
다음날 아침 밥을 먹는데,
어찌나 쑥스럽던지.
도저히 얼굴을 못 쳐다 보겠더군요.
아침은 항상 챙기는 분이
밥도 다 남기고 나가고.
아 그 이후로 서로 보면
몸이 꼬이고.. 쑥스러운데..
근데 또 이 기분이
그렇게 나쁘지는 않더군요.
좀 더 적응을 해야 겠지만,
60 넘어서 나름 요즘 새로운?
재미를 느끼며 산답니다.
- 한남동에서 61세 김영희 님
2020.6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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