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기정말 이양반이 미쳤지 미쳤어, 어떻게 그런말을 해요?

Allen 선생님
2020-06-24
조회수 1461





'밥묵자' 

60평생 살아온 우리 남편이

유일하게 하는 말이에요.

아, '자자' 이것도 하나 있네요.


참 이런 말하기 낯 뜨거운데, 

관리하고 나서 관계가 

확실히 좋아지긴 했어요. 

제 성감도 올라가고, 

남편이 좋아하는 것도 

티가 나더라구요. 



아니 그런데 참, 이양반이 미쳤지.

사람이 기분이 좋으니까 

그런말이 툭~ 튀어나오나 봐요. 

관계 중에 갑자기 

'사랑한다'고 하는 거에요. 

끼야아아~~사랑한다 라니 

미쳤지 정말.



자기도, 얼떨결에 했는지 

얼굴이 벌~게 져가지고. 

갑자기 기침을 '콜록콜록' 

해대면서 안한척 하더군요. 

아니 근데 그게 

기침소리로 가려지나요? 

.

.

.

.

.




다음날 아침 밥을 먹는데, 

어찌나 쑥스럽던지. 

도저히 얼굴을 못 쳐다 보겠더군요. 

아침은 항상 챙기는 분이 

밥도 다 남기고 나가고. 



아 그 이후로 서로 보면 

몸이 꼬이고.. 쑥스러운데..

근데 또 이 기분이 

그렇게 나쁘지는 않더군요. 


좀 더 적응을 해야 겠지만, 

60 넘어서 나름 요즘 새로운?

재미를 느끼며 산답니다. 



- 한남동에서 61세 김영희 님 

   2020.6.1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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