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건조증]남편과 관계를 안한지 10년이 넘는

Allen 선생님
2020-06-15
조회수 401




"5년 전 완경을 겪고"

분당에서 김연희님 (55세) 

2018. 06. 29.




5년 전 완경을 겪는 과정에서

10kg 정도 살이 쪘습니다.

온 몸이 아프고 나른하고 힘없는 상태가

지속되어 갱년기에 좋다는

비소와 백금을 먹어보기도 했습니다.



불 같은 갱년기 증상과 싸우다 보니

불어난 몸을 알아채지 못했나 봅니다.


남편과는 갱년기 불면증으로 

등돌리고 자거나 다른 공간에서 

잠을 자는 것을 6년 정도 

지속한 것 같습니다.



그때는 몰라보게 살찐 몸과

갱년기가 버거워 남편이 손만 대도

정말 싫었습니다.

그렇게 5-6년이 훅 지났습니다.




시간이 지나 저를 힘들게 했던

증상들이 나아지고 부부사이도 다시

정상적으로 돌아온 듯 보였지만 ,

여전히 남편이 스킨십을 하면

거부감이 올라오더군요.



남편이 부르면서 등을 치기만 해도, 

몸서리를 치며 놀랐어요. 




밤에 자면서 얼마나 울었던지요.

그 후부터 저도 마음을 열고 용기냈습니다.

점점 남편이 손을 잡거나 만지더라도

그 속에서 편안함을 찾을 수 있게 되었죠.




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로운 듯 했습니다.

한가지 예상치 못한 난관을

발견하기 전까지 말입니다.




몇 년 동안 남편을 멀리한 탓인지

건조함과 고통이 있었습니다.

이 나이에 낯부끄러워 어디 말도 못하다

우연히 입춘진액을 알게 되었습니다.


  


첫 1회분을 사용하는 순간,  

따스~한 온기가 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 

그 때야 비로소 알렌씨의 '순환한다'라는

말이 이해가 되었습니다.

  

  


한 두 달 동안 점점 부드러워 지는 것이

느껴졌고 지금은 봄비를 머금은 듯,

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


이제 30년 전 그때와 같이

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.

작년에 큰 딸을 시집보내고 

둘 만의 집을 짓기 시작해

지난 주 완공되었어요.



  

   

크고 작은 삶의 굴곡을 지나 

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 저희 두 사람의

행복을 완성시켜준 소우연,

진심으로 감사합니다.





   분당에서 김연희님 (55세)

  - 2018. 06. 29










50대 중반,

연희님에 대한 기록이에요.



연희님께서 한 세트 사용하고

난 후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네요. 

"자신감이 생기네요. 알렌씨"

첫 상담 때의 조심스럽게  말씀하시던

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셨기 때문이죠. 



"이것만 해결되면 완성하고 싶은 그림의

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는 것입니다."

라는 시적인 표현으로

기대감을 표현하셨던 연희님. 




연희님 부부의 새로운 시작에

알렌이 도움드릴 수 있어서

진심으로 기쁩니다. ^^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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